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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취요리는 이겁니다~ 백종원의 계란 볶음밥 레시피카테고리 없음 2021. 10. 25. 08:14
냉장고가 텅 비어서 만사가 다 엉망이어서 딱히 먹을 게 생각나지 않을 때 그냥 볶음밥이나 해 먹을까?이런 말을 많이 합니다.특별한 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맛인데 왜 먹어도 질리지 않는지 모르겠어요.오늘 소개해드릴 백종원 계란 볶음밥의 레시피는 들어가는 재료는 같은 것 같기도 하지만 좀 더 단순한 느낌도 들고요.기대하지 않아도, 더 맛있는 맛이면서 직접 해 먹는 요리로도 좋습니다. 백종원의 계란 볶음밥 한 레시피 밥 1공기 2개 대파 12대식용유 4큰술 간장 12큰술 맛소금
※ 밥 스푼 기준입니다.
▶대파 12대는 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▶팬에 식용유 4큰술과 대파를 넣고 파기름에서 빼주세요. ▶계란 볶음밥 레시피로 파가 노릇노릇해지면 한쪽으로 살짝 밀어넣고 다른 부분에 계란 2개를 깨서 스크램블을 만들 수 있습니다. ▶ 계란 스크램블이 완성되면 위에 가져가서 밑에 있는 간장 12큰술을 넣고 살짝 누른 후 계란 스크램블에그와 볶은 대파와 함께 섞어주세요. ▶ 이때는 묻은 간장을 닦는다는 생각으로 섞어주세요 다 섞으면 계란이 더러워 보이잖아요.그게 정답이래요 ▶앞서 말한 간장은 간에 별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. 그래서 양념소금으로 간을 합니다.일반소금도 가능하지만 백종원 계란 볶음밥에서는 맛소금을 사용했습니다벌써 양념소금 하나쯤은 사셨잖아요? ▶ 밥 1그릇을 더 넣고 잔디낙불을 끈 후 국자 등을 이용하여 밥알이 뭉치지 않게 풀어줍니다. ▶ 밥이 고르게 섞이면 센 불에 빠르게 저으면서 볶아주세요.그래야 볶음밥의 수분감도 날아가고, 자취 요리로도 노릇노릇 볶음밥이 완성됩니다.기호에 따라 조금만 msg를 넣으면 중국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. msg는 숟가락으로 µ~14 정도를 넣어요. 상당히 많은 양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.센 불에 잠시 볶아주세요.간장을 태운 것처럼 끓여서 볶아서 마치 고소함을 더한 것 같은 맛이 납니다. ▶ 접시에 담아주세요.사진과 글로는 쉽게 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정말 5분이 채 안되어 끝나는 아주 간단한 요리입니다.집에서 쉽게 가장 기본적으로 만들어지는 계란볶음밥. msg를 넣지 않았음에도 중국집 볶음밥 특유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. 굴 소스가 들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국간장 국물만으로도 이런 맛이 나는군요. 적당히 고소해서 며칠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.이런 요리가 자취 요리입니다.타는 맛은 없지만 은은한 고소함도 있어 그 고소함을 오래 씹고 즐기고 싶은 맛입니다.지난번 조카가 놀러왔을 때 들어주니까 절 보고 엄지 척이라고 해요.백종원의 계란볶음밥 레시피로 주말에 간단하게 만들어 아이들과 함께 즐겨보세요.